[훗사시 훗사역] 일본최초의 피체리아 Pizza&イタリアンレストラン NICO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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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곽/훗사시
오늘은 근처 사와이에서 양조체험을 하고 오는길에 전에 추천받은 식당이 훗사시에 있어 근처기도 해서 들렸습니다.훗사시엔 미군기지가 있어 그 주변이 미국처럼 꾸며져 있다고하여 구경도 할겸...이국적인 느낌..  대기는 없었는데 잠깐 기다리라해서 찍었습니다. 오래된 다이너 같은 느낌.. 대충 찍어서 잘 보이진 않네요..ㅎㅎ  메뉴판 장수가 꽤 되면 전부 찍긴 힘들어 주요 메뉴만 담았습니다. 저희는 플레인한 피자가 땡겨 치즈와 페퍼로니, 올리브를 올려 m사이즈 피자와 스페어립, 그리고 라쟈나와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ipa와 흑맥주를 주문.. 흑맥주는 커피향이 은은하게 나 가볍게 마시기 좋았습니다  페퍼로니 피자가 나왔습니다. 고다 치즈의 고소하고 살짝 꾸리한 맛과 향이 입맛을 돋궈줍니다.. 감탄 할 정돈 아니고..
[쵸후역 진다이지] 쵸후의 여유를 즐기기 좋은 브런치 카페果実屋珈琲 (과실옥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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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곽/쵸후시
날씨도 좋고.. 사람적은 곳에서 바람 좀 쐬고자 쵸후에 왔습니다. 전에 진다이지에 왔을 때, 분위기도 좋아보이고.. 테라스석이 괜찮아보여 저기서 커피 한 잔 하며 쉬면 좋겠다.. 싶어 찜해둔 카페이기도 합니다..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때가 가을이였는데, 참 날 잘 맞춰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웨이팅이 좀 있어 약 4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운좋게도 테라스석이 딱 비어 테라스석으로 앉겠다 했습니다.여기가 과일을 사용한 후르츠샌드나 파르페가 주력인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점심이 아직이기에 소시지와호텔오믈렛 플레이트(こだわりソーセージとホテルオムレツ/1300엔)와 후루츠믹스 샌드(フルーツミックスサンド/약1100엔), 그리고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식사가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나쁘지 않은, 무난히 맛..
[타카오산구치역] 타카오산 명물 깔끔한 맛의 토로로소바집 日光屋(닛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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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곽/하치오지시
단풍시즌이라 가까운곳에 단풍을 보러왔습니다. 내일까지 시즌이라는데.. 올해 유독 따듯했었어서 그런지 아직 다 물들지 않은 느낌이입니다. 혀튼 산에 올라가기전에 점심을 먹어야하는데요, 원래 산 중턱에 경치좋기로 유명한 소바집이 있어 거길 갔었는데, 오늘은 위에서 기다리기도 싫고해서 산밑에서 때울 생각으로 찾았습니다.타카오산구치역 거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다 먹고 나올때 찍은 사진인데, 웨이팅이 생겼더군요.. 저 들어갈때가 1시쯤이였고 그때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아마 일찍 오신분들이 하산하시고 오셨나봅니다  타카오산 명물이 토로로소바인 만큼 토로로소바는 당연히 있고.. 저는 오늘 산채소바와 토로로 둘다 먹고싶어 산채소바에 토로로 토핑을 추가 했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를 고른 뒤 ..
[쵸후역] 정석 카라아게와 새로운 조합의 맛집からやま 調布深大寺店(카라야마 쵸후진다이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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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곽/쵸후시
날씨도 좋고 전에 쵸후 근처에 봐둔 카페가 있어 오늘은 쵸후시에 왔습니다. 카페가 웨이팅이 꽤 있어 기다릴 겸 점심먹을 곳을 물색하던 중.. 바로 옆에 카라아게 정식집이 있어 간단히 때우려 들러보았습니다.찾아보니 체인점인데 도쿄에는 거의 없네요. 내부도 체인점느낌. 깔끔합니다. 영양 좀 챙기려 샐러드도 주문 했습니다. 무난무난합니다. 이게 한 600엔대 였던거 같은데.. 밥도 괜찮고 카라아게의 염지의 간이나 튀김옷도 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끝나면 무난히 맛있는 집인데.. (카라아게가 맛없기도 힘들고요..) 올리게 된 이유는..카라아게 옆에 있는 항아리에 시오카라가 들어있는데요,(시오카라는 오징어 내장으로 절인 오징어 젓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카라아게랑 같이 주기에 올려서 먹었는데.. 조합이..
[쵸후시 쵸후역] 술이 술술넘어가는 꼬치맛집 이자카야 もつやき処い志井(모츠야키도코로 이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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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곽/쵸후시
오늘은 쵸후시에 왔습니다. 케이오선으로 급행타고 15분 정도라 도쿄중심부에서도 멀지 않습니다. 지인이 쵸후시에 사는데, 볼게 꽤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진다이지라는 절에 들렸는데, 절도 이쁘고.. 무엇보다 그 근처 동네가 분위기도 좋고.. 한적해서 기분좋게 걸었습니다. 관광을 하고나서 꽤 걸었겠다.. 맥주 생각도 나고 해서 오게된 집입니다. 체인점이라고 하는데 전 본적이 없네요.마침 역근처이기도 했고, 역근처에 본점이 있었는데 본점이 제일 맛있다고하니 운이 좋았네요. 덥기도하니 일단 맥줍니다. 기본안주는 채소절임이 나왔는데 시소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중독성 있네요. 달궈진 몸을 시원한 맥주로 식힌 뒤 메뉴를 훑어봅니다.. 또 정신팔려서 제일 중요한 꼬치메뉴를 안찍었네요 참..여러가지 시켰습니다. 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