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카오산구치역] 타카오산 명물 깔끔한 맛의 토로로소바집 日光屋(닛코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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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곽/하치오지시
단풍시즌이라 가까운곳에 단풍을 보러왔습니다. 내일까지 시즌이라는데.. 올해 유독 따듯했었어서 그런지 아직 다 물들지 않은 느낌이입니다. 혀튼 산에 올라가기전에 점심을 먹어야하는데요, 원래 산 중턱에 경치좋기로 유명한 소바집이 있어 거길 갔었는데, 오늘은 위에서 기다리기도 싫고해서 산밑에서 때울 생각으로 찾았습니다.타카오산구치역 거의 바로 앞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오른쪽사진은 다 먹고 나올때 찍은 사진인데, 웨이팅이 생겼더군요.. 저 들어갈때가 1시쯤이였고 그때까지만 해도 없었는데.. 아마 일찍 오신분들이 하산하시고 오셨나봅니다  타카오산 명물이 토로로소바인 만큼 토로로소바는 당연히 있고.. 저는 오늘 산채소바와 토로로 둘다 먹고싶어 산채소바에 토로로 토핑을 추가 했습니다.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를 고른..
[쵸후시 쵸후역] 술이 술술넘어가는 꼬치맛집 이자카야 もつやき処い志井(모츠야키도코로 이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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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외곽/쵸후시
오늘은 쵸후시에 왔습니다. 케이오선으로 급행타고 15분 정도라 도쿄중심부에서도 멀지 않습니다. 지인이 쵸후시에 사는데, 볼게 꽤 있다고 해서 와봤습니다. 진다이지라는 절에 들렸는데, 절도 이쁘고.. 무엇보다 그 근처 동네가 분위기도 좋고.. 한적해서 기분좋게 걸었습니다. 관광을 하고나서 꽤 걸었겠다.. 맥주 생각도 나고 해서 오게된 집입니다. 체인점이라고 하는데 전 본적이 없네요.마침 역근처이기도 했고, 역근처에 본점이 있었는데 본점이 제일 맛있다고하니 운이 좋았네요.  덥기도하니 일단 맥줍니다. 기본안주는 채소절임이 나왔는데 시소향이 은은하게 나는게 중독성 있네요.  달궈진 몸을 시원한 맥주로 식힌 뒤 메뉴를 훑어봅니다.. 또 정신팔려서 제일 중요한 꼬치메뉴를 안찍었네요 참..여러가지 시켰습니다. 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