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부주반] 분위기 좋은 바 형식의 화덕피자집Savoy Tomato & Che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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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3구/미나토구
오늘은 원래 아자부주반에 갈 생각은 아니였고.. 아자부다이 힐즈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한다고 해서 거기 분위기좀 즐기고..(규모는 크지 않은데 잘해놨더군요) 저녁으로 화덕피자집을 찾다 아자부주반으로 오게 되었습니다. 걸어서 한 20분? 정도 걸린거 같네요. 저 오른편에 밝게 빛나는 조명이 간판인데, 다 날라가서 안보이네요..쩝 사진을 세로로 잘 안찍는 편인데 깜빡한 듯.. ( 아.. 메뉴찍는것도ㅠ)내부는 따로 개별적인 좌석은 없고, 전부 카운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일단 드링크 한잔. 와인은 이태리 와인 뿐입니다. 맛은 그럭저럭 에피타이저로 물소 젖으로 만든 모짜렐라 치즈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1800엔 정도.물소젖이여서 그런지 더 고소한거 같기도.. 치즈도 괜찮았는데 올리브 오일이 신선한게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