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메가오카역] 스시체인 중 가성비 최강?寿司の美登利 総本店(스시노미노리 본점)
·
도쿄23구/세타가야구
스시를 좋아하기도 하고 체인스시점별로 맛이 궁금하여 여러군데 다녀보는 편인데요.. 생각해보니 그 동안 스시노미도리를 안가본거 같아 본점을 방문했습니다. 다른 지점보다 본점이 월등히 평이 높더군요.혹여 웨이팅이 길까해서 저녁 5시쯤 갔는데, 다행이 앞에 아홉팀정도밖에 없었습니다. 한30분 정도 기다린거 같네요.  주문은 태블릿으로 합니다.  날도 좀 쌀쌀해졌고 생선이기도 하니 따듯한 아츠캉하나 시키려 했는데.. 아츠캉은 후쿠시마산 사케뿐이라 너무 아쉬웠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깔끔한 맛챠하이 하나 주문.  미소시루가 서비스품목이라 공짭니다. 아카미소를 사용한 미소시루같은데 감칠맛이 좋았습니다.  에피타이저로 카니미소(게 내장)샐러드를 주문 했습니다. 카니미소밑에 게살도 꽤나 깔려있고, 카니미소도 ..
[쵸후역] 정석 카라아게와 새로운 조합의 맛집からやま 調布深大寺店(카라야마 쵸후진다이지점)
·
도쿄23구/세타가야구
날씨도 좋고 전에 쵸후 근처에 봐둔 카페가 있어 오늘은 쵸후시에 왔습니다. 카페가 웨이팅이 꽤 있어 기다릴 겸 점심먹을 곳을 물색하던 중.. 바로 옆에 카라아게 정식집이 있어 간단히 때우려 들러보았습니다.찾아보니 체인점인데 도쿄에는 거의 없네요. 내부도 체인점느낌. 깔끔합니다.  영양 좀 챙기려 샐러드도 주문 했습니다. 무난무난합니다.  이게 한 600엔대 였던거 같은데.. 밥도 괜찮고 카라아게의 염지의 간이나 튀김옷도 바삭하니 맛있었습니다. 이렇게 끝나면 무난히 맛있는 집인데.. (카라아게가 맛없기도 힘들고요..) 올리게 된 이유는..카라아게 옆에 있는 항아리에 시오카라가 들어있는데요,(시오카라는 오징어 내장으로 절인 오징어 젓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카라아게랑 같이 주기에 올려서 먹었는데.. 조합이..
[쿄도역] 쿄도역 야키니쿠 하면 여기, 가성비 좋은 야키니쿠집牛鉄 鉄韓(규테츠 텟칸)
·
도쿄23구/세타가야구
날씨도 좋고.. 혹시 단풍이 지었나 하고 키누타 공원에 슬쩍 들러봤는데.. 아직이네요. 올해 조금 늦는 느낌.혀튼 오늘 좀 걸을 겸, 오랫만에 야키니쿠도 떄릴 겸 쿄도역으로 왔습니다.쿄도 야키니쿠하면 이집! 이라는 것 같던데,  멀진 않지만 주민은 아니라 모르겠습니다~역 바로 근처 건물 1층입니다. 개인적으로 좋은게 개인실 아니면 좌석이 나누어져 있는 반 개인실느낌의 좌석뿐이라 방해받지 않고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분위깁니다. 앞에 3팀 정도가 기다리고 있어 예약 걸고 30분쯤 기다렸습니다.  메뉴판입니다. 시켜보지 않으면 가성비가 좋나..? 싶은 느낌일 수도 있습니다. 물론 비싸진 않아요  소스는 뭐 야키니쿠집에 항상 있는것들이고.. 일본 야키니쿠 집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불판인데요. 잘 보이실지 모..
[세타가야구 세이조가쿠엔마에역] 라이브를 들을 수 있는 디저트 맛집카페 F*GICCO
·
도쿄23구/세타가야구
세타가야구에 들를 일이 있어 겸사 커피한잔 하고 싶어 찾게된 가게. 이근방이 잘사는 동네라고 들었던지라좋은 카페가 있지않을까 내심기대하며 찾아봤더랬다.. 아기자기한 가게입구. 내부도 크지 않고 아늑했으며 쉬기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들어가면 각종 디저트들이 반겨줍니다. 디저트가 땡기기도 했고, 무엇보다 맛있어보여 홀린듯이 디저트부터 주문하고 앉았습니다. 디저트는 바나나 커스타드와 머스크메론과 리치의 엘더플라워 쥬레를 시켰어요.쥬레는 젤리인데, 개인적으로 젤리보다 좀더 흐물한 느낌의 젤리라고 보면 될거같네요. 메뉴를 못찍은게 아쉽.. 카페라테는 쌉쌀한 맛이 조금 강한 느낌의 라테라 달달한 디저트와 잘 어울릴거 같은 느낌이였습니다.실제로도 잘 어울렸네요. 후르츠 티는 산미가 강했고, 첫 잔 따랐을 때는 평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