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도 좋고.. 사람적은 곳에서 바람 좀 쐬고자 쵸후에 왔습니다. 전에 진다이지에 왔을 때, 분위기도 좋아보이고.. 테라스석이 괜찮아보여 저기서 커피 한 잔 하며 쉬면 좋겠다.. 싶어 찜해둔 카페이기도 합니다..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이때가 가을이였는데, 참 날 잘 맞춰왔다는 생각이 들 정도..
웨이팅이 좀 있어 약 40분정도 기다렸습니다.
운좋게도 테라스석이 딱 비어 테라스석으로 앉겠다 했습니다.
여기가 과일을 사용한 후르츠샌드나 파르페가 주력인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점심이 아직이기에 소시지와호텔오믈렛 플레이트(こだわりソーセージとホテルオムレツ/1300엔)와 후루츠믹스 샌드(フルーツミックスサンド/약1100엔), 그리고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식사가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퀄리티가 나쁘지 않은, 무난히 맛있는 맛이었습니다. 간이라던지, 구성도 괜찮았고.. 무난히 맛있는 호텔 조식같은 느낌이랄까요..ㅎㅎ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더 맛있게 느껴진 걸 수도..
다음 후르츠 샌드입니다. 바나나샌드 두피스와 다른 샌드를 2피스 반반할 수 있는 세트가 있어 후루츠믹스와 바나나샌드로 주문했습니다. 과일들이 전체적으로 시지않고 맛있었습니다. 신맛을 숨기기위해 절인느낌도 없었고.. 생크림도 고소하니 맛있었는데, 생과일의 자연스런 단맛과 잘 어우러지는 느낌.. 맛있는데 인스턴트적이지 않은 맛..
가격도 비싸지않고 맛과 분위기도 괜찮고.. 쵸후에 오셔서 진다이지 들릴 일 있으시면 날 좋을때 방문해 여유를 즐겨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영업시간
월~일, 공휴일
08:00 - 18:00
L.O. 요리17:30
연말연시 영업시간은 홈페이지를 참조해주세요.
결제방식
카드,QR결제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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