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노우치 국제빌딩] 정감가는 맛의 소바집 都そば(미야코 소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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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3구/치요다구
점심시간입니다. 제국빌딩에 있는 소바집인데, 평소에 눈이 가지 않다가, 소바가 땡겨 번뜩 떠올라 오게 되었습니다.노포 느낌의 소바집입니다. 실제로도 오래되었다는거 같아요. 내부도 쇼와시대 느낌입니다. 메뉴판이 따로 없어 자세히 찍진 못했는데, 소바는 전반적으로 500~600엔대이며, 덮밥세트는 800대, 유부초밥과 주먹밥은 180엔 정도로 저렴했습니다. 저는 쑥갓튀김소바와 유부초밥을 주문 했습니다. 주문 방식은 마루가메와 비슷한데, 자기차례가 되면 메뉴를 말하고, 그럼 그 자리에서 바로 내어주시는 방식입니다.참고로 현금결제만 됩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주문 시 소바츠유를 간사이풍과 관동풍을 정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당시 몰라 그냥 시켰는데, 이야기하지 않으면 관동풍으로 나오는거 같았습니다.)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