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부야구 요요기공원역] 오래된 수제 우동 맛집 麺喜 やしま(멘키 야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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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23구/시부야구
오늘은 전날에 술도 한잔했고.. 국물이 생각나서 근처에 깔끔한 국물하는 집을 찾다 오게된 집입니다. 1936년부터 계속 영업해온 가게라고 하던데.. 가게 입구부터 세월이 느껴집니다.가게 앞엔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 놓여있었습니다.들어가면 키오스크로 주문하면 됩니다. 카드는 안되고 현금결제만 가능.. 고기가 들어간 우동을 먹을까 하다 오늘은 맑은 국물이 맞는거 같아 노자와나 우동을 시켰습니다.노자와나는 일본에서 반찬으로 절여먹는 잎채소인데, 열무같은 시원한 맛이 납니다. 가게안은 장난감들로 가득 차있는데 옛날 문방구 느낌.. 아니 문방구를 개조해 식당으로한 느낌이였습니다.수도국산 달동네 박물관이 생각나네요..앉으면 차가운걸로 할지 따듯한 우동으로 할지 물어보십니다. 저는 덥기도해서 차가운걸로 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