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입니다. 오늘은 점심시간에 돈까스가 땡길 때 종종 이용하고 있는 돈까스집에 왔습니다.
가격도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아 점심시간 돈까스가 땡길 땐 이리로 옵니다.
주변이 다 사무실이기도 하고, 국제빌딩 밑에 위치하고 있어 늘 직장인분들로 붐빕니다.
테이블엔 물과 돈까스소스, 해선소스, 간장 ,겨자 ,소금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저는 보통 같이 나온 양배추샐러드와 돈까스에 소스를 뿌려먹거나, 고기가 좋을 땐 소금만 뿌려먹는거 같네요.
로스카츠 정식이 800엔 히레카츠가 1100입니다. 가격대가 괜찮죠.
저는 히레카츠를, 동료는 로스카츠를 주문했습니다.
로스카츠가 나왔습니다.
양도 괜찮고 무엇보다 보다 여긴 밥 곱뺴기가 무료입니다.
제가 시킨 히레카츠도 나왔습니다.
무절임과 된장국도 딸려나오는데, 장국은 아카미소를 쓰는 듯합니다. 집된장맛이 납니다.
으아. 때깔 괜춘하죠. 고기 두께도 좋고 육즙도 잘 보존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적당히 부드러워 좋은거 같아요.
참고로 저는 고기도 너무 녹아 없어지면 씹는 맛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편입니다.
튀김옷도 바삭하고 두께감이 적당해 그리 느끼하지 않은 편입니다.
맛도 좋고 가격도 괜찮은 집입니다. 정말 정석 돈카츠라는 느낌입니다.
점심시간엔 직장인 분들로 붐벼 웨이팅이 간혹 있기도 해요.
사실 여기말고도 돈카츠가 괜찮은 집이 하나 더 있는데, 그곳은 조만간 돈카츠가 다시 땡길때 올려 볼 예정입니다.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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